장범준 송지수 결혼, 오늘(12일) 서울서 비공개로 진행...예비신부 임신 6개월차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배우 송지수가 오늘(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촐하게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송지수는 임신 6개월 차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신접살림은 서울에 차려진다.

송지수는 현재 임신 5개월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당초 장범준은 군입대를 계획했으나 송지수의 임신으로 입대를 미룬 뒤 결혼 준비를 서둘렀다.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에 예비신부 송지수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올 봄 결혼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장범준은 천안에서부터 해왔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잇는 취지로 회사를 설립하고 음악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장범준의 전 소속사 청춘뮤직 측은 장범준과 송지수의 결혼 소식과 함께 버스커버스커의 잠정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장범준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입문, 송지수는 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로 데뷔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축하해요" "장범준 송지수 결혼,  벚꽃 엔딩이 아니라 벚꽃 웨딩이네” “장범준 송지수 결혼, 부러운 한 쌍”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속도위반이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