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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연평해전' 등 6일 순국선열을 기리는 특선영화에 많은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BS1에서 방송된 '연평해전'은 서해 연평도에서 벌어진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로 실화와 실존 인물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해 제작됐다. 

‘제2연평해전’으로 명명된 이날 30분간의 전투로 6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했다. 

네티즌들은 "또 봐도 눈물은 계속 나는 영화. 그들이 있기에 이 나라가 있는 겁니다. 감사합니다.(sup*****)"라며 이들의 헌신에 의미를 기렸다.

또 어떤 네티즌들은 "요즘같은 시대에 가장 필요한 영화(kth****)"라며 "우리나라 길이 보전하세(fbw******)"라고 애국심을 내비쳤다.

특히 한 네티즌은 "태극기 달았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som*****)"라고 진중한 의견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언제쯤 나라다운 나라가 될 수 있을까(snw*****)"라거나 "가슴이 먹먹하다..(hyu*****)"는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후 3시 50분 OCN에선 영화 ‘암살’이 방영된다. '암살'은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싸고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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