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개봉 첫 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자리를 차지한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스틸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대립군'스틸컷에서는 대립군들의 목숨을 건 전쟁이 리얼하게 담겨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다른 스틸 속에 등장하는 토우(이정재 분

)은 비록 남을 대신하지만 본인의 의무를 다하며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 가족들에게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장면도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명사수 곡수(김무열 분)등 대립군 일원 각각의 개성이 담긴 스틸들이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높여줬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로 피란을 가버린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여진구 분)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

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대립군'은 지난달 31일에 개봉하여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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