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SBS 공식 유투브 채널은 가수에서 배우로 거듭난 이승기가 인터뷰를 통해 당찬 포부를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 이승기/SBS 제공

이승기는 “’너포위’는 유쾌함과 함께 가슴 아픈 휴머니티도 있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드라마"라며 "내가 맡은 신입경찰 은대구역은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는데 아주 당찬 경찰이면서도 가끔 겉으로 내뱉는 말들로 인해 남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고 자신의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그는 "마치 친정에 온 것 같다. 그 동안 SBS에 출연했던 작품들이 반응이 좋았던 터라 이번에도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며 "특히 그 동안 SBS 수목드라마가 시청자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꼭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승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당찬 포부 멋지다" "이승기, 흥해라" "이승기, 분명 좋은 결과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포위′는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