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이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시즌 2승 전망을 밝히고 있다.

류현진은 12일 미국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회까지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 류현진/AP=뉴시스

류현진은 5회말 크리스 오윙스와 제라르도 파라를 각각 헛스윙 삼진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다.

브랜든 맥카시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다저스는 혼자 4타점을 쓸어담은 아드리안 곤살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6회초 현재 애리조나에 4-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