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모바일증권 ‘나무(NAMUH)’ 출범 1주년을 맞아 전용 파생결합증권(ELS)을 오는 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나무 전용 'ELS 114515호'는 코스피200과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연 7.5%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55% 아래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NH투자증궈은 앞으로는 8주에 걸쳐 매주 나무 전용 ELS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28일까지 나무 전용 ELS에 500만 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사우스케이프 리조트 오션 패키지, 여행상품권, 오션월드 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7일에 모바일 전용 증권서비스로 나무를 내놓았다. NH투자증권은 나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저금통 ‘나무씨’ 애플리케이션을 19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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