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트로트엑스'에서는 참가자 이지민이 '붕붕붕'을 부르던 중 갑자기 소리가 나오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 트로트엑스 방송사고/Mnet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민이 노래를 시작한지 약 40초 후 약 1초 정도 화면이 멈췄고 그로부터 30초간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트로트엑스 방송 제작팀은 지난달 28일 출연한 숙행의 무대로 대체한 뒤 이지민의 무대를 처음부터 다시 이어갔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는 일시적 기계 결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방송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진짜 깜짝 놀랬다”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무대에 서 있던 사람은 얼마나 놀랐을까” “트로트엑스 방송사고, 늘 방송 결함이지 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