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노홍철의 효심 가득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부모님께 손 편지와 용돈을 전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나 혼자 산다 노홍철/MBC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예전엔 생일에 사람들이랑 노는 게 좋았는데 30대 중반이 되고 나서는 부모님 생각이 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생일과 같은 기념일에는 편지를 꼭 쓴다”며 “답장을 문자 메시지로 짧게 하는 것보다는 작은 메모라도 해드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 은행을 찾은 노홍철은 "최근에 어머니 생신이었는데 해외 촬영 때문에 못 챙겨드렸다”며 “그래서 부모님께서 유럽 여행에서 쓰실 용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가로수길을 찾았고 "평소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것을 좋아한다"며 만나는 사람들 모두에게 본인의 생일임을 알리고 다녔다.

나 혼자 산다 노홍철에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노홍철, 효자네", "나 혼자 산다 노홍철, 생일 축하해요", "나 혼자 산다 노홍철, 부모님한테 효도 잘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