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오후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 동안 언제나 함께 해온 가족 같은 스태프 언니들과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이렇게 예쁘게 머리해주시고 화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오늘도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을 남겨 ‘음악중심’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품게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소현은 “제가 음악중심 마지막이 아니구요. 저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해주시는 분들이 마지막이세요”라며 그동안 함께해온 스태프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메이크업 중인 모습으로 굵은 컬의 헤어스타일과 인형같은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김소현, 인형같이 예쁜데 마음도 곱네”, “음악중심 김소현, 오늘도 음악중심 ‘닥본사’”, “음악중심 김소현, 나는 또 김소현이 마지막이라는 줄 알았네”, “음악중심 김소현, 깜짝이야”, “음악중심 김소현, 간떨어지는줄 알았네”, “음악중심 김소현, 어디 가지마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김소현이 진행하는 ‘음악중심’에는 슈퍼주니어-M, 오렌지캬라멜, 엠블랙, A-Pink, 포미닛, 매드클라운, 배치기, NS윤지, 에릭남, 크레용팝, 에디킴, 포커즈, NELL, Tint, JJCC, 칠학년일반, 멜로디데이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