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협약 및 지속적 교류 도모
[미디어펜=백지현 기자]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이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표정수 부행장과 직원들은 지난 7일 홍천군 모곡3리를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과수원 열매 섞기와 인삼밭 제초작업 등 부족한 마을 일손을 도왔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표정수 부행장과 직원들은 지난 7일 홍천군 모곡3리를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과수원 열매 섞기와 인삼밭 제초작업 등 부족한 마을 일손을 도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홍천군 서면 모곡 3리 마을 주민들은 새로운 가족과의 인연에 기뻐하며 직접 농사 지은 농산물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직원들은 또 하나의 고향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이야기 꽃을 피웠다.

표정수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장은 “농협은행의 뿌리는 농업이고 농촌이다.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농촌과 함께 숨 쉬고 어르신들께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진정으로 교류하고 주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