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영향을 받아 남북경협주가 증시에서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1% 하락한 2435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신원우는 8.26%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손꼽히는 신원 관련주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다른 남북경협주들도 동반 하락세다. 코스닥시장에서 제룡전기(-4.36%), 제룡산업(-2.09%), 좋은사람들(-1.70%), 재영솔루텍(-0.86%) 등이 줄줄이 하락세다.

한편 북한은 이날 아침 지대함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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