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과거와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에릭남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디지털 싱글 '우 우(Ooh Ooh)' 무대를 선보였다.

에릭남이 신곡을 팬들에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월 '천국의 문'을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미니앨범 이후 15개월 만이다.

   
▲ 에릭남/MBC 방송 캡처

에릭남은 지난 2012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때는 물론 데뷔 음반 때도 주로 서정적인 곡들로 팬들과 만났지만 이날은 달랐다.

'우 우'가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세련되고 신나는 리듬의 곡인만큼 이전과 달리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선사했다. 에릭남의 경쾌한 퍼포먼스는 노래와 조화를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릭남을 포함해 슈퍼주니어-M, 에이프린스, 에디킴, 포커즈, 크레용팝, 넬, 포미닛, 매드클라운, NS윤지 등이 출연했다.

에릭남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에릭남, 멋있어졌다” “에릭남, 귀여워 역시나” “에릭남, 확 달라졌네?” “에릭남, 내사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