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와 개그우먼 김주연이 열애를 인정 한 가운데 김주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주연은 1986년생으로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MBC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 개그우먼 김주연/ MBC '개그야' 방송화면 캡처

특히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 정성호와 함께 출연해 과외선생님에 호감을 느끼는 여고생 역을 연기해 얼굴을 알렸다.

이 코너에서 김주연은 돋보이는 미모와 유행어 ‘열라 짬뽕나’를 외치는 등 깜찍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주연은 MBC ‘코끼리’, ‘웃음버라이어티 꿀단지’, ‘추억은 방울방울’, ‘웃고 또 웃고’에 나왔다. 최근 종영한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서도 김주연은 다양한 코너를 통해 맹활약했다.

김주연은 현재 방송활동을 쉬며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연 손헌수, 둘이 은근 잘 어울려” “김주연 손헌수, 예쁜 사랑 하세요” “김주연 손헌수, 김주연이 ‘열라 짬뽕나’ 했던 애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김주연이 손현수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손헌수 소속사는 김주연과 손헌수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미디어펜=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