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불륜 의심, 동네주민 칼로 찌른 60대 검거
2014-04-12 19:00:11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아내와 불륜 의심, 동네주민 칼로 찌른 60대 검거
서울 송파경찰서는 아내와의 불륜관계를 의심해 동네주민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장모(68)씨를 붙잡았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11일 오후 7시께 송파구 송파동 한 식당 안에 있는 동네주민 성모(67)씨의 목과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아내가 성씨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하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주민의 신고로 도주한 지 5분만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