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키디비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래퍼 키디비가 블랙넛의 성희롱 가사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키디비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이름을 거론하며 성적인 수치심을 주는 블랙넛의 랩 가사를 캡처해 올린 후 "이제는 물러서지 않고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8일 키디비의 소속사 측은 "키디비가 지난달 25일 대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디비님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블랙넛 더러운 가사 그만 보고 싶어요(ysh9****)"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했으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텐데 미안하다 한마디로 끝날일을 참 어렵게 만드네(kang****)" "제발 제대로 처벌 받아라(ourf****)" "이건 있을 수가없다 이건 강한 처벌이 필요해(yooj****)" "여자로 사는거 진짜 힘들다(tjsa****)" "잘했어요 키디비 응원합니다(wksn****)"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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