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권봄이 멘토가 화제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레이서’ 특집 3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KSF에 출전할 세 명의 멤버를 뽑는 ‘드래그 레이스’가 예고됐다. ‘드래그 레이스’는 400m 직전 경로를 달리는 경기로 가장 빨리 결승선 안에 들어온 이가 우승하는 게임이다.

   
▲ MBC '무한도전' 캡처

이에 앞서 박명수는 권봄이 멘토에게 “아이돌 출신이면 뭐 한 번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방송 자막으로는 권봄이 멘토 아래로 ‘걸그룹 연습생 출신 카레이서’라는 설명이 붙었다.

이어진 짧은 레이스에서도 박명수는 불타는 승부욕을 과시했다. 길과 함께 나선 경기에서 박명수는 맹렬한 기세로 길을 추월해 18초705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봄이 대박이다” “권봄이 멘토 어쩐지 미모가 예사롭지 않더라” “권봄이 멘토 매력적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