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라온건설은 오는 7월 전북 부안군에서 '부안 라온 프라이빗'을 분양 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5㎡ 91가구 △84㎡A 245가구 △84㎡B 147가구 △84㎡C 48가구 △101㎡ 39가구 등 총 570가구의 규모로 구성된다. 

전북 부안군의 최대 인구밀집지역으로 각광받는 부안읍에 위치한다. 지역 내 민간아파트 최대 규모인 동시에 최고층인 25층을 자랑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군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안군청과 부안군립도서관, 부안보건소, 부안성모병원, 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사업, 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 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409㎢ 규모로 조성되는 새만금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전북 부안군은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부안군에서는 제3농공단지 조성공사가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단지 동측에 서해안고속도로 부안IC가 위치해 있어 서울 등 타 지역으로의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북측에 위치한 23번 국도와 30번 국도를 이용하면 인접도시인 김제, 정읍시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특히 단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부안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기 때문에 부안에서 가장 탁월한 교통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부안동초, 부안여중, 부안고, 부안여고 등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사업지 바로 인근에 부안군립도서관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는 물론 별동어린이집 등이 조성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예비입주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부안 최초 멀티미디어룸, 수준 높은 삶을 위한 스크린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키즈&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80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부안 라온 프라이빗 조감도.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