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여배우 한지민의 외모를 칭찬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현빈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 현빈/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현빈은 한 팬에게 “같이 호흡한 여배우 중 누가 제일 예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현빈은 “한지민이 가장 예쁜 것 같다”고 답했다.

한지민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역린’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췄다.

또 현빈은 “남자 배우 중 TOP 몇 위일 것 같냐”는 질문에 대답을 주저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1위”를 외쳤고 그는 “1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현빈은 홍대 인근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해 몰려드는 인파로 촬영 중단을 하는 등 인기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빈 역린, 한지민 예쁘지 그럼” “현빈 역린, 둘이 잘 어울려” “현빈 역린, 영화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