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다음 주(12∼16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 30도 안팎까지 오르내리는 곳이 많은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주 날씨에 대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나 춘천·원주 등 강원 영서 지역에서만 화요일인 오는 13일 비가 올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청 예보를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내주 날씨에서 기온은 아침 최저 14∼19도, 낮 최고 22∼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내주 후반에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곳이 많을 것이며, 서울의 최고기온은 26∼29도, 대전·전주는 26∼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울산·창원은 22∼28도, 부산은 23∼26도 수준을 보이며, 광주·목포는 27~29도, 대구는 28~30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서귀포는 24~26도 등 쾌적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내주 날씨에서 강수량은 평년(2∼9mm)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 내주날씨, 고기압 영향 대체로 맑아…낮 최고 30도 안팎 올라./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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