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SNL코리아9'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SNL코리아9' 김서형이 칸 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의상을 입고 등장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9'에는 배우 김서형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김서형은 제70회 칸 영화제에서 입어 큰 관심을 모았던 의상을 입고 첫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이 의상이 바로 칸에서 화제가 된 그 의상 아니냐"라고 물었다. 김서형은 "맞다. 포즈도 중요한데, 모든 분들이 복근을 중요시 하셔서. 갔다와서는 도저히 힘들어서 그 복근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여배우중 최고 걸크러쉬(lov*****)" " "일부 표정에서 언뜻 틸다 스윈튼 같은 느낌(pri*****)" "대박 완전 멋있어요(na******)"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서형이 출연한'악녀'(감독 정병길)는 어려서부터 살인 병기로 길러진 숙희(김옥빈)가 자신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과 음모에 맞서면서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룬 작품.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
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초청된 바 있다. 현재 전국 스크린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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