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달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이 ‘클레이 코트’ 황제다운 모습을 보여줘 테니스 팬들이 호평 일색이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는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 라파엘 나달과 스탄 바브린카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나달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첫 세트를 6대2로 잡은 나달은 이후 2번째 세트에서는 6대3, 3번째 세트에서는 6대1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바브린카를 제압했다.

이로써 나달은 프랑스오픈 테니스에서만 10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등 '라 데시마'를 달성했다.

테니스 팬들은 “No1compu*** 완벽한 부활이다 대단하다 나달” “ryanl*** 이분한테 대응할려면 페더러옹밖에 없음” “Q** 나달의 기록은 이제 시작이다” “높* 나달은 흙. 그 자체이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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