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12일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국제관광전'과 '하나투어박람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까지 총 3개의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티웨이항공 여객기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국제관광전에서 티웨이항공은 가고 싶은 여행지를 장난감총으로 맞추면 부채와 핸드크림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마스코트인 부토(Booto)와 함께 하는 게임 시간을 가지며 이벤트의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하나투어박람회'에서도 티웨이항공의 부스는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내 마카오관과 오이타관, 구마모토관에서 부토를 찾고, 스탬프를 찍어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국제선 2만원 할인 쿠폰과 마카오, 구마모토, 오이타 중 왕복항공권 2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대구에서도 박람회 참가는 이어졌다. 하나투어박람회와 같은 기간 대구EXCO에서 열린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는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티웨이항공의 '기내식관'이 고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모집된 대구 시민들께 실제 티웨이항공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내식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영양은 물론, 기내식의 맛도 만족했다", "해외 여행을 떠난 기분이었다" 등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분들께 재미와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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