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제국의 아이들이 자체 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내한 가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국의 아이들은 1992년 내한한 뉴키즈 온더 블록의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을 선곡했다.

   
▲ 사진출처=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제국의 아이들은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케빈은 "말도 안 돼. 429표. 자체 신기록이 413이였는데 우리가 깼다 429로!"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민우는 “지는 줄 알고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와 같은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런 느낌 처음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불후 제국의 아이들 무대에 누리꾼들은 "불후 제국의 아이들 정말 흥이 넘쳤다" "불후 제국의 아이들 역시 괜히 아이돌이 아닌 듯" "불후 제국의 아이들 우승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