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 되고파"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라온그룹은 손천수 회장(66)이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온건설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9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라온프라이빗타운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고 회원 인증패를 받았다.

손 회장은 "제 2의 고향인 제주와 상생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클럽으로 한 번의 기부 시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총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가입 조건이 형성된다. 손 회장은 제주도 내에서는 71번째, 전국으로는 1516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 손천수 라온그룹 회장(왼쪽)과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난 9일 제주시 한림읍 라온프라이빗타운에서 열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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