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오늘날씨는 간간히 바람이 불면서 어제보다 낮아 무더위가 한풀 꺾인 날씨를 보였다.

내일날씨는 대기불안정으로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오늘보다 낮 기온은 더욱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밤부터 경기 북부, 영서 일부지방에 소나기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내일날씨 동네예보 일기예보 주간날씨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많아 뜨거운 태양을 가리면서 땡볕더위가 주춤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세종 대전 광주 전주 27도, 대구 제주 24도, 부산 강릉 23도로 어제보다 낮았다. 현재,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내일은 대기불안정으로 변덕스럽고 요란스런 날씨가 예보됐다. 전국에 구름 많겠고 낮부터 밤사이 중부와 남부 내륙 곳곳에 천둥과 번개 돌풍이 치는 가운데 요란한 소나기 쏟아지겠다. 강원 내륙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인천 전주 광주 17도, 대전 창원 목포 16도, 대구 강릉 춘천 15도, 부산 수원 16도, 제주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26대 대전 전주 목포 춘천 25도, 광주 27도, 부산 강릉 23도, 대구 26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내일 곳곳에 쏟아지는 소나기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으나 수요일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해 주말까지 수은주가 점차 오르겠다. 주말까지 비 소식 없는 가운데 무더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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