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지원/'우지원의 푸드코치'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전 농구스타이자 스포테이너인 우지원이 '우지원의 푸드코치'를 론칭했다. 건강함의 대명사인 우지원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지원은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글래드 라이브 호텔에서 우지원의 푸드코치 론칭쇼를 가지며 대중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우지원은 "저만의 레시피를 통해 많은 분들께 건강식을 소개시켜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도 될 겸 더욱 건강한 식사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농구선수답게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에서 농구 코치를 나섰던 우지원이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터. 그가 '대중의 건강을 위해서'란 확실한 의도로 푸드 코치로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행보를 이어가며 세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지원은 1997년 대우 제우스에 입단한 후 2001년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쳐 2002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활동했다.

이후 그는 2010년 은퇴, SBS ESPN 농구 해설위원과 SBS Sparts 농구 해설위원,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 등을 맡았다. 이와 함께 우지원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 케이블채널 tvN '버저비터'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으로 대중과 만났다.

한편 우지원의 푸드코치 론칭쇼에는 방송인 정정아가 MC를 맡았으며 배우 정준호 개그맨 윤정수, 가수 DJ DOC 김창렬, 클릭비 노민혁 등 많은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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