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정재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정재진은 ‘대학로 극장’이 문을 닫은 것에 대해 대표로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극은 끝났고, 무대는 사라졌으며, 대학로는 죽었다”라며 “대기업이 운영하는 250석 이상의 공연장만 살아남겠지요. 상업주의에 눈이 멀었으니 야한 로맨틱 코미디로 무대가 채워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천민자본을 앞세운 시장논리에 순수 연극은 이제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라며 안타까운 모습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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