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문 제작 방식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키친 제안
   
▲ 13일 까사미아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디자인 호텔 라까사에서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씨랩키친'을 론칭했다. 까사미아 우피아 이형우 대표가 '씨랩키친' 론칭을 축하하며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까사미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까사미아는 홈스타일링 브랜드 '씨랩(C_LAB)' 론칭 3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씨랩키친'을 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까사미아 압구정점에 고객들이 직접 인테리어 스타일링 팁을 경험할 수 있는 씨랩 쇼룸도 공개했다. 

이번 선보이는 씨랩키친은 그레이 색상 중심의 심플함을 기반으로 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프리미엄 주방가구다. ▲고객 맞춤형 디자인 ▲체계적인 프로세스 ▲차별화된 고급 마감재 및 컬러 사용 ▲상판 강화천연석 제공 등의 특징이 있다. 

우선 씨랩키친은 고객이 원하는 색상, 마감재, 구성, 액세서리 등을 선택·제작하는 100% 맞춤형 디자인을 제안함으로써 천편일률적인 주방가구와 차별화를 꾀했다. 씨랩의 인테리어 전문가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는 1:1 전문 코칭 시스템을 통한 주문 제작 방식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쉐도우 그레이, 헤이지 그린, 스틸 블루, 문라이트 화이트의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모든 도어를 육면도장으로 제작해 완성도를 강화했다. 나뭇결을 비롯해 목재 자체의 특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오픈포어 도장 공법으로 제품 표면을 마감해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을 살렸다.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ㄷ(디귿)자 주방', 'ㄱ(기역)자 주방', '독립형 아일랜드 주방' 등 다양한 형태의 주방 설계도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여기에 '프렌치 모던' 스타일을 기본으로 이태리 명품후드 팔맥(falmac)사 제품과 주부들의 로망인 원목 아일랜드 식탁 등으로 구성돼 수입 명품 주방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고급스러움을 담았다고 까사미아 측은 밝혔다. 

까사미아는 고객들이 씨랩키친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까사미아 압구정점에 씨랩쇼룸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홈스타일링 및 인테리어를 진행하고자 하는 구매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쉽게 까사미아 씨랩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방가구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씨랩 류화숙 팀장은 "최근 국민 소득수준 향상과 건설 경기 회복으로 주방가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씨랩 론칭 3주년을 맞아 까사미아가 3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해 온 씨랩키친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주방을 가족이 모이게 하는 집안의 중심으로 만들어 고객과 함께 행복한 나의 집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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