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천수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천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전 한국 카타르전에서 축구 해설을 맡았다. 이천수의 특색있는 해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은 14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2-3으로 카타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천수 해설위원은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해설로 중계를 이끌었다. 슈틸리케 감독에 대한 직언 뿐만 아니라 무능력한 수비진에게도 독설로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이천수 해설의 압권", "이천수 참다참다 너무 열받아서 침묵", "이천수 독설 해설 공감한다", "이천수 해설이 내 마음..", "이천수가 보면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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