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재정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경기도 교육청이 외고, 자사고 등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지난 13일,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흥미에 따라 다양하게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고교 무학년 학점제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내년에 고교 무학년 학점제를 시범운영하고, 오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이 교육감이 이날 "외고 자사고를 폐지해 일반고로 전환해야 할 때"라며 "외고, 자사고 등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힌 것.

이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1122****2프로를 위한 외고 자사고 폐지 찬성" "fork****공교육에 좀 더 신경 썼으면" "idsm****자사고 외고폐지 찬성! 수시폐지 수능확대" "whon****외고자사고 폐지는 격하게 환영. 수능 절대평가는 반대" "bett****적극 지지한다" "sant****등록금에서부터 위화감 조성하는 외고 자사고 폐지 찬성"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seeb****이 시점에서 외고 자사고 폐지하고 수시비중 높이고 말이 되는가" "ekbe****외고 자사고 폐지할거면 영재고, 과고도 폐지해야" "cjs2****외고는 그렇다 쳐도 자사고는 왜? 이해가 안 된다" "wndm****수시 폐지 안하면 외고 자사고 폐지는 백해무용" "ffam****외고, 자사고 폐지만이 답인가"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이 교육감은 "재학생들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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