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막걸리와 차별화된 요소로 매년 두자리수 이상 성장률 보여
   
▲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막걸리./사진=배상면주가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배상면주가가 프리미엄 느린마을막걸리를 이마트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전 지점에 입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 3대 대형할인점(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전 매장에 느린마을막걸리를 모두 입점하게 됐으며, 대형할인점부터 기업형 슈퍼마켓에 이르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 구축했다.

느린마을막걸리는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 함량을 늘려 맛의 순수함과 퀄리티를 높인 배상면주가의 대표 프리미엄 막걸리다. 특히 기존 막걸리와 차별화된 요소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매 시즌마다 계절의 특색을 패키지에 담아 색다른 라벨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여름에는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막걸리'인 장마철에 맞춰 '여름 한정판'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이번 여름 한정판은 라벨에 푸른 바다와 파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막걸리의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한 느린마을막걸리는 다른 막걸리에 비해 자연숙성에 따라 뚜렷한 맛의 차이를 갖는다. 배상면주가는 이러한 특징을 살려 막걸리 숙성에 따라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봄(1~3일 차 숙성)부터 알싸하고 바디감이 묵직한 겨울(10~15일차 숙성)까지 맛의 변화를 계절별로 나눠 막걸리 음용의 재미를 부각 시켰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느린마을막걸리는 맛과 다양한 재미요소로 타 막걸리들과 차별화를 두며 각종 시상식과 소비자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오고 있다"며 "이번 이마트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입점을 계기로 더욱 많은 분들이 색다른 프리미엄 막걸리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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