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EB 하나은행은 13일 스포츠스타를 위한 자산관리 PB 전담팀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KEB 하나은행은 13일 스포츠스타를 위한 자산관리 PB 전담팀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이날 을지로 영업 1부 PB 센터에서 열린 스포츠스타 자산관리 PB 전담팀 출범 행사에서는 KEB 하나은행의 스포츠스타 1 호 손님으로 선정된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했으며, PB 전담팀으로부터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시간을 가졌다 . 

박성현 , 이민지 , 유소연 등 유명 프로골프 선수의 자산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KEB 하나은행은 이번 PB 전담팀 출범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스타들에게 체계적이고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문 PB, 세무사 , 변호사 , 부동산전문가로 구성된 PB 전담팀은 스포츠스타가 활동하고 있는 종목의 특성 , 소득 , 자산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특화된 금융상품도 제공키로 했다 . 

또한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이 많은 스포츠스타들의 성향에 맞춘 전문 서비스도 마련됐다.

KEB 하나은행 김성엽 WM 사업단장은 “스포츠에 대한 후원을 넘어 앞으로는 스포츠스타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