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두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 특별공급 청약 결과, 44%의 소진율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13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353가구 모집에 148가구가 당첨된 것으로 집계됐다.

84㎡C형은 한 가구도 당첨자를 내지 못했지만 84㎡G형은 77%의 소진률을 기록해 1순위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또 84㎡E형과 84㎡K형도 각각 73%와 71%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신정뉴타운 1-1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에  3045가구가 입주하는 대단지다. 이 가운데 1130가구가 이번에 일반분양된다.

   
▲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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