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국정현안 일자리 정책 강조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정보기술(IT) 업체 아이티센을 방문해 일자리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일자리 창출우수기업인 정보기술기업 (주)아이티센을 찾았다.

김 부총리 취임이후 첫 현장방문지로 청년근로자와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이후 첫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하는 등 새 정부의 화두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한 셈이다.

아이티센은 IT 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작년에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을 받기도 했다. 2012년 말 기준 207명이던 직원은 지난해 말 656명까지 늘었다.

김 부총리는 이날 회사 사무실을 둘러보고 청년 근로자 등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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