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에 에이핑크가 출연해 신곡 '미스터 추'로 박효신의 '야생화',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위를 차지했다.

   
▲ 에이핑크 '미스터 추' 1위=SBS ‘인기가요’ 캡처

이날 에이핑크는 1위에 호명되자 "소속사 식구들, 작곡가, 팬 모두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이후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올라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가요 에이핑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에이핑크, 정말 축하해요" "인기가요 에이핑크, 노래가 너무 좋다. 1위는 당연한 결과 "인기가요 에이핑크, 상큼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의 신곡 '미스터 추'는 상큼 발랄한 팝 댄스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설레는 감정이 담겨있는 곡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