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14일(현지시간) 과테말라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지진으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전날 오전 1시29분께 타후물코 남서쪽 8㎞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다. 지진은 이웃 멕시코에서도 감지됐고 과테말라 곳곳에선 전력공급이 중단됐다.

또 새벽까지 여진이 이어지면서 3명이 심장마비로 추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 과테말라 타후물코 인근서 규모 6.9 지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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