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카드 김진철 본부장(왼쪽)과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C카드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BC카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서울 대학로 문화 활성화 서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와 예술경영센터는 대학로 인근 공연장과 상점에서의 할인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그곳엔 BC’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대학로 공연 콘텐츠 공모사업 추진하고 BC카드를 사용하면 공연장 인근 가맹점 최대 50% 할인, 연극·뮤지컬 공연 최대 80% 할인 등이 제공된다.

대학로에는 150개 이상의 중·소극장이 있고 평균 유동인구가 약 10만명에 달하지만, 문화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고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창작과 자유를 상징하는 대학로라는 공간을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대학로에서 ‘그곳엔BC’를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차별적 혜택을 제공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혜택과 지역공간을 확대해 문화공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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