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일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북한을 일정 부분 이해한다는 입장을 냈다고 지난 5일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 토론에서 "힘의 논리, 폭력의 논리가 확장하는 시기에는 북한에서 지금 나타나는 것 같은 문제가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라며 "작은 국가들은 독립과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핵무기를 갖는 것 이외의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MP카드뉴스]푸틴, 북한 핵보유 옹호./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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