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흉기를 휘두르며 정신병원 입원을 거부하던 40대가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숨져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5일 경찰은 오후 6시쯤 신고를 받고 경남 함양군의 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 갔던 경찰은 정신병을 앓고 있던 A씨를 진압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A씨는 삽과 낫을 들고 경찰을 위협하는 등 거부 반응을 보였다.

이에 A씨는 등 부위를 겨냥해 테이저건을 발생했으며, 이후 테이저건이 빗나가자 다시 한 번 배 오른쪽과 오른팔에 테이저건을 발사했다.

하지만 A씨는 갑자기 이상 징후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티즌들은 “ji****** 정당방위이지 않을까” “eb****** 적절한 대응이었다” “ff****** 진짜 답이 없다” “xc****** 그래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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