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 소속 지소연(23)이 경기 시작 1분만에 골을 넣으며,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후 SNS에 올린 인증샷이 화제다.

‘지메시’ 지소연은 1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스테인스어폰템스의 스테인스타운 FC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경기 시작 1분만에 벼락골을 터트려 관심을 모았다.

   
▲ 지소연 첼시 FC 레이디스 동료와 승리 인증샷./사진출처=유키 오기미 트위터

또, 지소연과 함께 뛰고 있는 일본의 유키 오기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브리스틀과의 FA컵 5라운드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매우 힘들었지만 다음 목요일에 있을 정규리그에서 브리스틀을 다시 만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 속에는 지소연과 유키 오기미, 로라 쿰브스 선수가 함께 환한 웃음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소연의 장난끼 가득찬 표정도 너무 귀엽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메시 지소연 인증샷, 첼시 골 인증샷 정말 귀엽다”, “지메시 지소연 인증샷, 시작 1분 만에 데뷔골 대단하다", “지메시 지소연 인증샷, 인증샷 보니 여...여자 맞다“, “지메시 지소연 인증샷, 앞으로 지메시 무조건 응원할거야“, “지메시 지소연 인증샷, 천상 20대 여인", “지메시 지소연 인증샷, 귀엽다”, “지메시 지소연 인증샷, 자랑스런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