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한라봉 먹방 장면이 화제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그의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이 제주도 한라봉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과일을 맛보며 가족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 추사랑 한라봉 먹방/KBS2 방송 캡처

추성훈은 이날 가장 큰 한라봉을 찾아내기 위해 정글 속을 탐험하는 족장으로 변신했고 추사랑은 야노시호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한라봉 따기를 도왔다.

이후 추성훈은 큰 한라봉을 수확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야노시호와 사랑이에게 직접 손으로 먹여줬다.

야노시호는 한라봉을 맛본 뒤 "신선하다"며 감탄을 연발했고 추성훈은 "날것 먹는 기분이야"라고 말했다. 추사랑은 한라봉을 입에 가득 넣은 상태에서 "더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 한라봉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한라봉 먹방, 사랑이는 과일 엄청 좋아하는 듯", "추사랑 한라봉 먹방, 한라봉 진짜 맛있겠다", "추사랑 한라봉 먹방, 잘먹는 모습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