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뉴이스트 황민현만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되자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 11명이 발표됐다.
   
이날 워너원 발표 결과 14위는 뉴이스트 김종현으로 발표돼 충격을 전했다. 연달아 같은 뉴이스트에 소속되어 있는 강동호가 13위로 발표돼 충격을 더했다.

뉴이스트 김종현, 강동호는 서로를 껴안고 격려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로써 뉴이스트 황민현만이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됐다.

이를 접한 팬들은 “종현인 이제 뉴이스트 리더로 꽃길 걸을 듯 떨어진 게 전화위복 일수도. 민기, 동호랑 셋이 나오면 된다!”(bom****) “눈 주위 빨개져가며 눈물 참고 있는 동호 보니 맘 찢어지네요 비록 떨어졌지만 수고했어 동호야~ 뉴이스트든 뭐든 네가 데뷔하면 더욱더 열심히 팬활동할게~ 데뷔조 11인들도 축하드립니다~ 우리 서로 욕은 하지맙시다~!”(pink****) “뉴이스트 흥해라~ 더 잘될거야”(crab****)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FACE’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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