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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4.4%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2%보다 2.2%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와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SBS ‘미운우리새끼’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두루 받고 있는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촘촘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의 선택을 받고 있다. 첫 방송 이후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이 드라마의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2%의 시청률을 차지하면서 동시간대 방송인 SBS ‘언니는 살아있다’가 기록한 7.3%의 시청률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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