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악녀'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악녀'는 599개의 스크린에서 3만 49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6만 2038명.

특히 '악녀'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에도 개봉 11일 만에 100만 돌파를 고지에 두고 있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고 있어 '웰메이드' 영화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하루'가, 2위는 '미이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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