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인 딕 더빈 원내총무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 국회에서 열린 육군 예산청문회에서 "사드는 명백히 한국 국민과 한국 내 미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한국의 사드 논란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딕 더빈 원내총무는 이어 "9억 달러가 넘는 미사일 방어체계의 도입 문제가 한국에서 다시 정치 쟁점화된 사실에 당혹스럽다"며 "만약 자신이 한국에 산다면 모든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친 뒤 사드의 추가 배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MP카드뉴스]"한국의 사드 논란, 이해 못하겠다"./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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