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20일 세종로 '광화문1번가' 현장을 찾아 '열린포럼' 특별 프로그램에 참석한다고 국민인수위원회가 밝혔다. 

국민인수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정부 구현을 이야기해온 김 장관과 여러 부처 공무원들이 직접 국민과 소통하고 있는 새로운 행정혁신의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장관은 저녁 7시부터 '장애인 정책, 대한민국 5%의 목소리' 주제로 열리는 열린포럼에도 참석해 장애인협회 회장과 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발표를 듣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열린포럼은 KBS 최초 여성 장애인 아나운서이자 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인 홍서윤 국민인수위원회 소통위원이 진행하여, 좀 더 깊은 이야기와 공감대를 이끌어낸다고 국민인수위가 밝혔다.

'열린포럼'은 국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관계 공무원이 대답,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마음건강(정신건강 증진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천석 국민인수위원회 소통위원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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