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풍문쇼’가 에이미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미국 LA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했고,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아 죽음의 위기는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에이미의 SNS에 남겨진 문구가 의미심장하다. 에이미는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작성했다. 이에 글을 쓴 이후 자살기도를 한 것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오가고 있다.

에이미의 자살기도 이유로는 채널A ‘풍문쇼’의 19일 방송이 지목됐다. 해당 방송을 본 에이미가 억울함에 자살을 시도한 것.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풍문쇼’ 측은 “일부 출연진의 발언 가운데 에이미 씨가 상처 입을만한 내용이 있었다. 제작진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에이미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에이미에게 진심으로 사과한 ‘풍문쇼’는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으면서 폐지요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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