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악녀'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악녀’는 전국 617개의 스크린에서 3만 296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는 99만5005명을 기록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 작품은 오프닝 시퀀스부터 두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김옥빈의 액션과 1인칭 시점의 색다른 연출로 보는 이들의 몰입과 흥미를 제대로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하루’가 5만 6829명을 모았으며 2위는 5만 1030명을 동원한 ‘미이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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