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예능프로그램 ‘풍문쇼’가 논란을 빚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시청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셀럽의 궁금증'을 현업에서 활동 중인 기자들과 제작진이 심층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풍문쇼’에서는 에이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를 접한 에이미가 20일 미국 자택에서 자살시도를 한 것.

이에 ‘풍문쇼’ 측은 에이미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프로그램 폐지 여부에 대해서도 이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프로는 정말 없어져야 할 프로이다. (ahji****)” “이 프로그램 같은 연예인들끼리 나와서 남 사생활 이야기하고 그런 거 보면 웃기더라 (ua65****)” “그렇게 방송에서 안 떠들어도 우리도 귀 있고 눈 있다 인터넷, 뉴스 등 다본 사실들 뒤늦게 잊혀질만하면 다시 들고 와서 방송하는 짓거리 그만 좀해라 남의 상처 후벼 파서 돈 버는 방송 보는 사람도 노잼임 (tine****)” “연예인들 옛 과거를 들춰서 마음아프게 하는 그 프로 별로임.. (2256****)”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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