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서희건설이 충북 청주 상당구에 분양한 '청주 금천 센트럴파크스타힐스'가 1순위에 대규모 미달 사태를 빚었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단 6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공급된 금천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지상 25층 10개동 총 749가구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67㎡와  76㎡, 84㎡ 3개 면적이 각각 A·B평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67㎡ 117가구와 76㎡ 19, 84㎡ 105가구 등 241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84㎡A형과 B형에 각각 4명과 1명, 67㎡A형에 1가구가 신청했다.

84㎡형의 경우 일반분양 분양가는 3.3㎡당 평균 872만원으로 조합원 분양가보다 170만원 정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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